손흥민100호골

손흥민100호골 SON “고국에 100호골로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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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2020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경기가 연기됐다. 손흥민(28·사진)은 토트넘 통산 손흥민100호골 을 다음으로 미뤘고, 한숨 돌리며 체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30분 열린다. 토트넘은 홈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맞이한다. 리즈는 17년 만에 EPL로 승격한 팀.

토트넘과 리즈의 마지막 대결은 2013년 1월 잉글랜드축구협회컵 경기였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리즈를 처음 만난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99득점을 올려 100호 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7승 5무 3패(승점 26)로 7위, 리즈는 7승 2무 7패(승점 23)로 11위다.

올해 손흥민에겐 고비가 있었다.

손흥민은 2월 팔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장기간 결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월 EPL이 중단되자 귀국, 해병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악재에도 지난 시즌 생애 처음이자 아시아인으론 처음으로 EPL‘10(득점)-10(도움) 클럽’에 가입했고 올 시즌엔 가공할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28, 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이 선정한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올해의선수 에 이름을 올렸다. 10명의 기자 중 2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 공동 2위(11골)이며, 1위 모하메드 살라(13골·리버풀)와는 2골 차이다. 손흥민은 4도움을 곁들여 공격포인트(15개)는 4위다.

손흥민은 올해 22득점과 10도움을 올렸고, 월드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푸슈카시상은 헝가리 출신의 전설적인 골잡이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따 2009년부터 수상하고 있다.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꼽아 시상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가량 돌파하면서 6명을 제친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원더골’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EPL 2019∼2020시즌의 골도 차지했다. 물론 새해에도 손흥민100호골 손흥민의 득점포는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PL은 “일부 구단을 제외하곤 코로나19 양성 진단이 적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신뢰하고 있고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PL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구단의 경기는 연기하지만, 팀에 14명 이상의 선수가 뛸 수 있으면 경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래시포드극장골

래시포드극장골 ‘92분 51초’득점, 11년 만에 나온 역대급 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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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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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래시포드극장골 짜릿한 승리를 만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0점으로 2위, 울버햄튼은 승점 21점으로 12위가 됐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맨유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울버햄튼을 공략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다급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루크 쇼, 앙토니 마시알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뒤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한 번 슈팅 페이크를 준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상대 수비 로망 사이스를 맞고 운 좋게 골대 구석으로 향했다.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수비에 굴절돼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골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92분 51초에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맨유에 오랜만에 나온 극장골이었다.

이날 경기 상대, 드리블 위치, 드리블 뱡향, 그리고 슈팅 코스까지 래쉬포드의 슈팅은 마치 10년 전 박지성의 결승골 박지성극장골 을 보는 듯 했다.

박지성은 당시 201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를 치렀다.

박지성은 정확히 92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한 번의 슈팅 페이크 이후에 왼발 슈팅으로 가까운 쪽 골문 구석을 찌르는 슈팅을 성공시켰다.

10년 뒤 래쉬포드는 정확히 박지성과 같은 구장, 같은 상대,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골대로 래시포드극장골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지난 2009년 9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마이클 오언의 극적인 골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오언은 95분 27초에 골맛을 봤다. 그 이후 래시포드의 골이 가장 늦은 시간에 터진 골이다.

경기 후 래시포드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결정적인 골이었다. 가장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걸 얻었고 승점 3점도 얻었다.

우린 계속 나아갈 것이다. 오늘 경기는 힘들다. 예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끝내 결승선을 넘어섰다. 이렇게 승리하는 법은 이어간다면 시즌 막판에 우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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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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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33)에게 팀 내 상징인 등번호 맨유7번 을 안겼다. 이는 카바니가 협상 과정에서 처음으로 원했던 요구 조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7번을 달 수 있는지 없는지가 카바니가 처음으로 물어본 것이었다”고 협상 과정을 돌아봤다.

“우린 당연히 7번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카바니의 커리어와 경험, 그리고 성격과 입단 전에 그를 파악한 바로 7번 자격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유7번 은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달았던 번호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이후 마이클 오언, 안토니오 발렌시아, 앙헬 디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로 이어지면서 마땅한 주인이 없었다가, 카바니가 달게 됐다.

카바니는 2006-07시즌 US 팔레르모에서 데뷔했을 때 7번을 달았다. 이후 나폴리에서 3시즌 동안 7번을 썼고 2013-14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옮기면서 9번으로 바꿨다.

카바니는 나이가 무색한 활약으로 7번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1회, 교체 7회로 불규칙적인 출전 시간에도 3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에버턴과 경기에선 선제 결승골로 팀을 EFL컵 4강으로 이끌었다.

또 경기력 외적으로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된다는 평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바니맨유7번계보 가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등 팀 내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매우 세심하고 전문적이다. 그의 습관과 모든 것이 지금까지 경력을 쌓은 이유를 보여 준다”고 칭찬했다.

카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년 계약을 맺었고 현재 활약은 다음 시즌 재계약 가능성을 높인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선수 생활이) 몇 년이 더 남은 것 같아서, 내가 특별히 할 말은 없어 보인다”고 치켜세웠다.

MLB너클볼전설

MLB너클볼전설 필니크로의 죽음…”위대한 투수가 갔다” MLB 전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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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너클볼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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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너클볼전설 ‘ 필 니크로가 암 투병 끝에 만 8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메이저리그(MLB)는 깊은 애도를 표했다.

MLB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너클볼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니크로가 세상을 떠났다고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랫동안 암 투병 중이었던 니크로는 27일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필 니크로

오하이오 출신인 그는 광부 출신인 아버지에게 1940~1950년대에 너클볼을 처음 배웠다.

195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신인 밀워키 브레이브스와 계약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당시 재능을 알아본 마이너리그 감독은 “너클볼을 던지든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가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본격적인 ‘ MLB너클볼전설 ‘로서 개성있는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4년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니크로는 무려 24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그중 21년을 브레이브스에서 뛰었고, 그밖에 뉴욕 양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통산 5404이닝을 던지면서 318승-274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MLB 통산 최다 이닝 4위다.

또 MLB 역대 5위에 해당하는 716경기에 선발 등판해 5번의 올스타와 5번의 골든글러브를 휩쓸었다. 1973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40살을 훌쩍 넘길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간 니크로는 일평생 너클볼로 예측할 수 없는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 스스로 “나는 빠른 공을 던지는 방법을 모른다. 나는 너클볼 하나만 던지는 투수”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1997년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의너클볼러필니크로 는 90년대 후반 여성 야구팀의 감독으로 활동한 후 2009년부터는 명예의 전당 박물관 이사회에서 활동해왔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MLB 전체에서 추모 열기가 일어나고 있다.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추모문을 발표하고 “니크로는 그의 세대 중 가장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투수 중 한명이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꾸준함과 너클볼을 넘어, 니크로는 야구의 신사 중 한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늘 스포츠를 훌륭하게 표현한 선수였다. MLB를 대표해 그의 가족, 친구들, 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양키스는 1985년 자신의 300승을 함께 했던 니크로를 기억한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토론토, 클리블랜드 구단과 야구계 인사들이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왕따

메시왕따 “메시, 뎀벨레 등 팀원 6명이 따돌려 대화도 안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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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왕따 메시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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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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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가 바르셀로나 동료 6명과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다는 현지 언론의 메시왕따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 “메시는 팀 동료 6명이 그를‘블랙리스트’에 올린 후 낙담한 상태로 있다”고 전했다.

메시가 지난 여름 팀을 떠나려고 하다 돌아온 이후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골’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통산 644골을 터뜨리며 펠레(643골)의 기록을 깬 역사적인 날에 이같은 메시왕따 불화설이 등장했다.

디아리오골에 따르면 더이상 메시와 대화하지 않는 선수는 리키 푸이그, 마크 안드레 테어슈테겐, 우스만 뎀벨레, 미랄렘 피야니치, 사무엘 움티티, 주니어 피르포 등이다.

메시는 여러 문제로 지난 여름 팀을 떠나려고 했으나 거액의 바이아웃 문제로 무산된 뒤 잔류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이 사건 이후 메시가 이들 6명과 갈등이 생기고 라커룸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와 대화하지 않는 선수들은 비교적 젊고 바르셀로나에 오래 있지 않았던 멤버들이다. 이들이 메시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며 ‘왕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부스케츠, 알바, 피케 등 고참급 선수들은 여전히 메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메시계약만료 되고 다음달부터는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 그동안 파리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시티가 메시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인터밀란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팀원과 불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의 이적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쿠치티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메시는 어릴 때부터 주목받았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FIFPro와 월드사커 매거진의 최우수 유망주로 뽑힌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SON 퇴장 유도’ 레르마, 2부서도 여전히 진상…’핵이빨’로 FA 제소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SON 퇴장 유도’ 레르마, 2부서도 여전히 진상…’핵이빨’로 FA 제소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레르마손흥민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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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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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서 ‘진상’으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제퍼슨 레르마(26, 본머스)가 루이스 수아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이빨’ 사건을 모방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레르마가 경기 중 폭력적인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영국축구협회(FA)에 제소됐다. 레르마가 했다는 폭력적 행동은 상대 선수를 깨무는 것이다.

본머스는 지난 11월 초 영국 셰필드의 힐스버러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셰필드가 1-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양 팀 선수들이 각각 1명씩 퇴장 당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혼란을 틈타 레르마가 상대 선수를 깨무는 기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FA는 “레르마는 후반 38분경 상대 선수를 깨물는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오는 12월 24일까지 답변을 달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단 레르마 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본머스 구단은 “제퍼슨은 그에 대한 혐의를 필사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며 FA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제퍼슨은 청문회를 요구할 것이며 본머스 구단은 선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진상선수
레르마에 대한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과거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EPL, 월드컵 무대에서 상대 선수를 깨무는 기행을 벌인 바 있다.

수아레스는 아약스 시절 라이벌 에인트호벤과 경기 중 상대 목덜미를 물어 7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리버풀 소속으로는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10경기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어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다.

수아레스는 이 행위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9경기 출장 정지 및 4개월간 모든 축구 관련 활동 중지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레르마손흥민퇴장
레르마는 한국 팬들에게 거친 플레이를 유도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2018-2019시즌 EPL 37라운드 본머스와 토트넘 경기에서 레르마는 손흥민을 자극해 퇴장을 유도했다. 이어 2019-2020시즌에도 토트넘 선수들을 자극해 몸싸움을 유도했다.

레르마의 소식은 최근 들어 쉽게 들을 수 없었다. 본머스가 2019-2020시즌 EPL 18위를 기록해 챔피언십(2부)로 강등됐기 때문이다. 본머스는 현재 승점 38로 EPL 승격권인 2위에 올라있다.

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 카드 주는 척 손수건으로 땀 닦는 ‘트릭’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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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브라질미녀축구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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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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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팬들이 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에게 푹 빠졌다.

때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출신인 콜롬보 주심이 에콰도르 리그 경기를 관장했다. 한 선수가 반칙을 범하자 경기를 중단했다.

이에 근엄한 표정으로 선수에게 다가가 자신의 뒷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드는 척하다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드를 받을 뻔(?)했던 선수, 그녀도 환히 웃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1년 반이 흘렀지만, 아직 브라질미녀축구심판 콜롬보 주심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콜롬보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손수건 트릭’ 영상을 올렸다. 알고 보니 에콰도르 리그 올스타전이었다.

모두가 숨죽이고 있던 순간 콜롬보 주심은 카드가 아닌 하얀 손수건을 꺼냈다. 이 소식을 영국 베팅 사이트 ‘32RED’를 포함한 다수 매체가 이 소식을 전했다. 무려 2,500만의 클릭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겁다.

콜롬보는 “이것이 마음에 드셨나요?”라고 물으며 영상과 함께 음악을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잊을 수 없다”, “아름답다”,

“지금까지 본 심판 관련 영상 중 가장 재미있다”, “미소가 최고다”, “언제 봐도 웃기다”며 그녀의 재치와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현재 미녀심판페르난다콜롬보 는 팔로워만 무려 83만 명 이상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위트 있는 행동에 비상적인인 추파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녀는 지난해 7월 “부도덕한 성적 제안을 이메일로 받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적힌 메일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나는 단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 축구와 저널리즘에 종사하길 원한다. 존중받고 싶다”며 직업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5년 프로리그 심판 자격 획득 브라질 1부리그 부심, FA컵 주심을 거쳤으나 현재는 심판은 은퇴했다.

성인 축구무대 데뷔 자격을 얻은 율리아나는 코파 두 브라질 상 파울루와 CRB의 경기에서 데뷔했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크루제이로의 경기에도 선심으로 나섰다. 근황은 축구관련 모델 및 스포츠기자로 활동 중이다

울산새감독

울산새감독 홍명보 유력…“이미 새판짜기 돌입했다”

울산새감독 홍명보 유력…“이미 새판짜기 돌입했다”

울산새감독 홍명보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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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새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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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새감독으로 대한축구협회(KFA) 홍명보 전무이사의 감독 복귀가 유력하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는 홍 전무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울산 현대를 지목했다.

울산 현대 사정에 정통한 축구계 관계자는 “울산이 새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안다. 홍명보 전무이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며 “울산엔 30대 선수가 많지만, 20대 위주로 새판짜기에 돌입해한 상태다. 홍 전무이사 뜻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KFA 홍명보 전무이사는 축구계 전설 중의 전설이다. 홍 전무는 선수 시절 A매치 136경기(10골)에 출전했다. 월드컵에도 4회(1990·1994·1998·2002) 출전하면서 한때 한국 축구의 상징으로 통했다.

홍명보감독 으론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 8강, 2012년 런던(영국) 올림픽 동메달 등의 성과를 냈다.

그렇다고 찬란한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다. 대표팀 감독으로 나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H조 최하위(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 전무는 2016시즌 중국 슈퍼리그(1부) 소속이던 항저우 뤼청 그린타운 감독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항저우와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첫 시즌 항저우의 갑급리그(2부) 강등을 막지 못하는 등 성적 부진으로 2017년 5월 25일 사임했다. 이후엔 KFA 전무이사로 쭉 활동했다.

KFA 홍명보 전무이사가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는다면 3년 7개월 만의 현장 복귀다.

무엇보다 감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일부 주변에서 감독 복귀를 반대했지만, 홍 전무가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감독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안다.” 앞의 축구인의 얘기다.

울산새감독 울산이 신임 감독에게 바라는 건 명확하다. K리그1 우승이다. 울산은 2005년 이후 K리그1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부턴 2년 연속 K리그1 준우승을 기록했다.

축구계는 3년간 고민하고, 연구한 홍명보가 어떤 축구를 선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韓 최초 푸스카스상 쾌거!… 레반도프스키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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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손흥민(28·토트넘)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오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손흥민은 경쟁자였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를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푸스카스상은 매년 가장 아름다운 골을 터트리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헝가리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푸스카스상은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지난 11월 후보에 올라 최종 3인에 포함된 손흥민은 팬(50%)과 전문가(50%)의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전에서 약 70m 단독 드리블 끝에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넣었다.

한국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은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6년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손흥민푸스카스상수상

올해의 선수상은 3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레반도프스키가 품에 안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잉글랜드 수비수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가 거머쥐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하는 등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등 47경기에서 총 55골을 작렬시키며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1경기 15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각각 5차례 나눠가진 뒤 2018년에는 모드리치(크로아티아), 2019년에는 메시가 각각 이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가 생애 첫 올해의선수상 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골키퍼 상은 여자 부문에서 프랑스의 사라 부하디(리옹)가, 남자 올해의 골키퍼 상은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지난 시즌 EPL 우승을 이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여자 감독상은 사리나 비에그만 네덜란드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자 FIFA-FIFPro 베스트11에는 알리송 골키퍼를 비롯해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세리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 조슈아 키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메시(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 수상자 명단

올해의선수상

올해의 남자 선수상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여자 선수상 :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팬 상 : 마리발도 프란시스코 다 실바

올해의 페어 플레이 상 : 마티아 아그네스

올해의 남자 감독상 : 위르겐 클롭(리버풀)

올해의 여자 감독상 : 사리나 비에그만(네덜란드)

푸스카스상: 손흥민(토트넘)

올해의 남자 골키퍼상 :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여자 골키퍼상 : 사라 부하디(리옹)

올해의 기부상 :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석현준군대

석현준군대 ‘병역기피 명단’에 이름올려…형사고발될 듯

석현준군대 ‘병역기피 명단’에 이름올려…형사고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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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군대
석현준군대

병무청, ‘2019년 병역기피자 256명’ 홈페이지에 석현준군대 인적사항·기피요지 등 공개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는 석현준(29·트루아)이 병역기피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병무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년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을 보면, 석현준은 ‘허가 기간 내 미귀국’ 사유로 이름을 올렸다.

석현준은 국외 여행 허가를 받은 뒤 만 28세였던 지난해 4월 1일 전에 귀국해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병역법 94조(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위반한 혐의다.

이에 따라 병역 기피 사유도 ‘국외 불법 체재’로 기재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병역미필자는 만 28세(연 나이 기준)가 되면 특별 사유가 없는 한 해외여행이 제한된다.

사유에 따라 만 30세까지 연장은 가능하지만, 병무청에서 특별 사유를 인정받아야 한다.

특히 병무청은 명단 공개에 앞서 올해 3월께 석현준 본인에게도 석현준병역기피 사전안내를 하고 6개월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했지만, 석현준은 특별한 소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무청이 이날 게시한 명단에는 석현준을 포함한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 87명 외에도 현역병 입영 기피자 118명, 사회복무요원 소집 기피자 26명, 병역판정검사 기피자 25명 등 총 256명의 인적 사항이 공개됐다.

모두 지난해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로,

소명 기회가 지난 뒤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대상자가 확정돼 이름과 나이, 주소, 기피 일자, 기피요지, 법 위반 조항 6개 항목이 적시됐다.

병무청은 석현준군대 을 포함해 전원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일부는 이미 사법처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병역 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 사항을 매년 연말 공개하고 있으며, 추후 공개 대상자가 병역을 이행한 경우 명단에서 삭제된다.

존스톤선방쇼

존스톤선방쇼 ‘연이은 슈퍼세이브+6선방’ 맨시티 울린 ‘맨유 유스 출신’

존스톤선방쇼 ‘연이은 슈퍼세이브+6선방’ 맨시티 울린 ‘맨유 유스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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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톤선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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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유스출신존스톤 골키퍼가 맨시티를 울렸다.

맨시티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일단 리그 6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 스털링, 더 브라위너, 필 포덴, 로드리, 귄도간, 칸셀루, 디아스, 나단 아케, 페를랑 멘디, 에데르손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웨스트브로미치는 칼란 아헌 그란트, 디앙가나, 갤러거, 리버모어, 필립스, 소이어스, 기브스, 오셰이, 아자이, 존스턴으로 맞섰다.

전반전부터 맨시티가 웨스트브로미치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더 브라위너를 필두로 스털링, 포덴이 부지런히 측면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스털링이 우측면에서 컷백을 내줬고 귄도간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웨스트브로미치의 수비수 아자이가 공을 받은 뒤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굴절되면서 동점골로 연결됐다. 이로써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존스톤선방쇼

후반전 맨시티는 반코트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완전히 내려앉은 웨스트브로미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고 존 스톤 골키퍼의 선방도 이어졌다.

특히 후반 막판 존 스톤의 세이브가 빛났다. 후반 40분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더 브라위너의 프리킥을 막아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문 바로 앞에서 나온 귄도간의 헤더도 발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종료 직전에는 스털링의 프리 헤더를 골문 바로 앞에서 본능적으로 쳐내면서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재미있는 점은 존스톤선방쇼 가 맨시티의 라이벌 팀 맨유 출신 선수라는 것이다. 존 스톤은 맨유 유스팀에서 2009부터 몸담았고 2011년부터는 맨유 소속으로 임대를 다니며 성장했다.

지난 2018년 웨스트브로미치에 자리를 잡으며 완전 이적했고 팀의 승격을 도왔다. 이번 시즌에도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총 6개의 선방을 해낸 존 스톤 골키퍼에 평점 7.4점을 내렸다.

맨시티의 26의 슈팅 중 7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됐지만 단 한 번 밖에 골을 허용하지 않으며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드링크워터몸싸움

드링크워터몸싸움 16살에게 보복 태클…’510억’ 드링크워터 퇴장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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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워터몸싸움
드링크워터몸싸움

레스터시티를 우승시키고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첼시로 이적한 대니 드링크워터(30)는 첼시 2군 경기(23세 이하)에서 볼 수 있다.

15일(한국시간) 치러진 토트넘과 2군 경기는 드링크워터의 이번 시즌 3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드링크워터는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싸움을 벌였다. 14살 어린 선수와 드링크워터몸싸움.

2-2로 맞선 후반 28분 첼시 진영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드링크워터가 공을 잡는 순간 토트넘 미드필더 알피 데빈(16)이 태클했다. 두 발이 들릴 정도로 강한 태클이었다.

데빈의 거친 태클에 드링크워터가 걸려 넘어졌다. 그러자 드링크워터는 넘어진 채로 데빈의 다리를 걷어찼다. 데빈은 크게 넘어졌고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뒹굴었다.

이후 토트넘 선수들이 몰려들었고 첼시 선수들이 뒤엉켰다. 선수들이 드링크워터를 진정시켜 큰 싸움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상황이 진정된 뒤 주심은 드링크워터퇴장 데빈 두 선수를 동시에 퇴장시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드링크워터가 새로운 ‘커리어로우’를 찍었다”며 “솔직히 그가 왜 짜증을 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데빈의 도전이 끔찍했다. 하지만 드링크워터는 그렇게 반응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 만큼 충분히 오래 뛰었고 현명한 선수”라고 지적했다.

2015-16시즌 레스터시티 우승 핵심 멤버였던 드링크워터는 그해 활약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이후 큰 기대와 함께 첼시로 이적했으나 이적 첫 해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자리잡지 못했다.

드링크워터는 번리와 애스턴빌라에서 임대 계약으로 반등을 노렸으나 지난 3월 애스턴빌라 소속으로 훈련 도중 팀 동료 조타와 다퉜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 당시 분을 참지 못한 드링크워터몸싸움 가 조타에게 박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는 페트르 체흐(38)의 출전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은퇴한 체흐는 기술 고문으로 전향했다가 이번 시즌 비상 골키퍼에 등록됐고, 첼시 2군 골키퍼에 공백이 생기면서 유니폼을 입었다.

현역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체흐는 전반 3분 만에 실수로 실점을 비롯해 2골을 허용했다.

첼시 2군은 뒤숭숭한 상황에서 토트넘 2군을 3-2로 이겼다.